google.com, pub-5408680833476551, DIRECT, f08c47fec0942fa0 '분류 전체보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5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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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선거와 민주주의 1 - 선거는 부정되었는가? (시리즈를 시작하며) 2020년 4월 15일 치러졌던 국회의원 선거였던 4.15 총선부터 부정선거 문제가 대두되기 시작했습니다. 민경욱 의원이 처음으로 부정선거를 제기하면서 시작된 부정선거 논란은 벌써 4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부정선거의 피해자라고 할 수 있는 국민의 힘은 부정선거에 대해 철저히 입을 다물어 왔고 주류언론들 또한 입을 다물었습니다. 그리고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유튜버들을 '일부 극우 유튜버'라고 지칭해 왔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아마 현재도 그런분이 계실 수도 있겠지만 처음에는 모두가 반신반의했습니다. 이미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에서 선진국이라고 불리고 있고 민주주의의 대명사로 불리고 있었기 때문에 이런 문명화된 사회에서 부정선거가 자행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부정선거에.. 2024. 12. 11.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과연 내란인가? 우리는 계엄령이라고 하면 일단 매우 안 좋은 선입견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사실 박정희 정부가 계엄령을 발동하기도 했고 이 부분은 사실 왜곡이긴 하지만 서울의 봄을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 포스팅을 통해 우리가 이 부분을 잘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전두환은 계엄령을 발동시킨 적이 없다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자칭 민주화 운동이라고 일컬어지는 5.18은 전국 계엄령 상황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그 계엄령을 많은 분들이 전두환 대통령이 내렸고 당시 광주에서 벌어진 여러 작전을 전두환이 한 것처럼 알고 계신 분들이 있는데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먼저 1980년 5월 18일 당시 대통령은 최규하 대통령이었지 전두환 대통령이 아니었습니다. 그 증거로 위키백과의 이미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당시 대통령이 아니었.. 2024. 12. 9.
조선왕조 쇠망사 10 - 사림이 만들어간 조선사회 3 (지식의 독점) 현재 대한민국 사회에서 문맹이라는 단어를 듣기가 매우 힘듭니다. 문맹인 사람을 찾기가 하늘의 별 따기 만큼 어렵습니다. 그러나 단 100년 전, 아니 대한민국이 건국된 1948년만 해도 문맹률이 전 국민의 70~80% 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일제강점기 이전 조선시대로 가면 아마 문맹률이 더 높았을 것입니다. 이 사실에 대해 우리는 한 가지 가스라이팅을 당해왔습니다. 바로 "한자를 썼을 때는 어려웠기 때문에 문맹률이 높았고 지금은 쉬운 한글을 쓰니 문맹률이 낮은 것이다"라는 내용입니다. 여러분도 이 내용에 동의하십니까?  한자를 썼기 때문에 문맹률이 높았던 것이 아니다현재 한국인들은 '한자'라는 문자를 절대 쓸 수 없을 매우 어려운 문자로만 알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아마 학창 시절 때 매일 깜지를 쓰며 .. 2024. 12. 5.
조선왕조 쇠망사 9 - 사림이 만들어간 조선사회 2 (가난한 나라) 조선시대 붕당정치사를 보면 정말 끊임없이 대립하고 갈등하고 분열되었습니다. 그래서 노론, 소론, 동인, 서인, 남인, 북인 등 수많은 붕당들이 있었지만 이들은 모두 조선 초기에 나타난 사림파의 후예들입니다. 그래서 조선왕조가 멸망하기 직전에 있었던 세도정치를 대표하는 풍양조 씨, 안동김 씨도 전부 사림의 후예들이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들을 모두 사림이라는 단어로 지칭하고자 합니다. 이 사림들이 훈구파가 몰락한 명종이후부터 조선이 망할 때까지 이 사림의 후예들이 나라를 좌지우지하고 이끌어갔던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조선이 왜 극도로 가난 해졌는지에 대해 쓰고자 합니다.  조선은 왜 가난해졌는가?한반도에 존재했던 우리역사에 속해있는 과거의 나라들 중에 조선만큼 가난했던 나라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조.. 2024.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