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독점1 조선왕조 쇠망사 10 - 사림이 만들어간 조선사회 3 (지식의 독점) 현재 대한민국 사회에서 문맹이라는 단어를 듣기가 매우 힘듭니다. 문맹인 사람을 찾기가 하늘의 별 따기 만큼 어렵습니다. 그러나 단 100년 전, 아니 대한민국이 건국된 1948년만 해도 문맹률이 전 국민의 70~80% 였습니다. 뿐만아니라 일제시대 이전 조선시대로 가면 아마 문맹률이 더 높았을 것입니다. 이 사실에 대해 우리는 한가지 가스라이팅을 당해왔습니다. 바로 "한자를 썼을 때는 어려웠기 때문에 문맹률이 높았고 지금은 쉬운 한글을 쓰니 문맹률이 낮은 것이다"라는 내용입니다. 여러분도 이 내용에 동의하십니까? 한자를 썼기 때문에 문맹률이 높았던 것이 아니다현재 한국인들은 '한자'라는 문자를 절대 쓸 수 없을 매우 어려운 문자로만 알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아마 학창시절때 매일 깜지를 쓰며 어렵게 공.. 2024. 12.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