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com, pub-5408680833476551, DIRECT, f08c47fec0942fa0 한국과 일본의 고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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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의 고대사

by 개인주의자 2023. 12. 12.

 

한국과 일본의 고대사 - 한국은 과연 일본을 만들었는가?

 

이 포스팅을 보시는 여러분들은 과연 이게 무슨 말인가 싶겠지만 실제로 두 나라의 역사를 보면 한번 고민해 볼 가치가 있는 문제입니다. 그렇다고 일본에 대해 근거 없는 우월의식을 느끼자는 것이 아닙니다. 어차피 두 나라는 지리상 가장 가깝고 갈등과 친목을 계속 함께 해나가야 할 나라들로서 한국과 일본의 고대사의 관계는 두 나라의 현재의 관계를 정립하는 일이 될 것입니다. 우리가 학교에서 교과서로 배울 때 우리가 일본에게 많은 문화와 기술을 가르쳐 주었다고 배웠습니다. 그러면서 마치 야마토와 백제가 동맹국인 것처럼 배웠습니다. 그런데 여러 가지 근거들을 놓고 생각해 보면 단순히 동맹국이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또 다른 다큐에서는 당시 야마토에서 백제를 구다라(큰 나라)라고 부르면서 백제의 문화를 동경했다고 하는데 그게 단순하게 그런 관계였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 이유는 유전학적으로, 일본열도에 산재해 있는 수많은 지명들로서, 또 백제 구원군을 보내 백촌강 전투에 참전하게 했던 당시 사이메이 천황의 말을 근거로 봐도 단순한 동맹국 혹은 앞선 문명국으로서 동경했던 것이 아니라 백제가 곧 야마토고 또 야먀토를 이루고 있던 대부분의 사람들이 바로 한반도 도래인들이 아니었던가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다음 단락에서는 그 근거들을 상세하게 다뤄보고 증명해 보겠습니다.

 

한국과 일본의 고대사 - 한국이 일본을 만들었다는 근거는?

앞의 단락에서 한국과 일본의 고대사에서 한국이 일본을 만들었다는 근거를 간략하게 소개했습니다. 이번 단락에서는 그 근거들에 대해 상세히 서술해 보겠습니다. 먼저 유전학적으로 일본인과 가장 유전적으로 가까운 집단이 바로 한국인들과 중국의 조선족이라는 게 드러났고 특히 도쿄를 중심으로 서일본으로 갈수록 한국인 유전자가 더 뚜렷해지고 특히 규슈지역의 일본인들의 유전자는 한국인과 같습니다. 반대로 도쿄 위쪽으로 올라갈수록 한국인의 유전자에 아이누인의 유전자가 섞여 있다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다음으로 일본열도에 산재해 있는 한반도 유래 지명들을 살펴보면 홋카이도를 제외한 혼슈, 규슈, 시코쿠 전체에 한반도에서 유래한 지명이 산재해 있습니다. 심지어 백제유민, 고구려유민, 신라유민들이 모여 살았다고 전해지는 곳은 대놓고 백제사, 고마신사 등 나라 이름이 있습니다. 이것은 마치 영국사람들이 미국으로 이민 가서 그 지명을 자기들이 살던 영국의 지역이름을 붙이는 것과 같습니다. 또 백제가 멸망할 때 백제 구원군을 보냈던 사이메이 천황도 백제구원군이 지고 백제가 멸망하자 "조상의 나라가 멸망했으니 조상의 묘에 언제 참배하러 갈꼬" 하며 한탄했다고 합니다. 당시 구원군의 수가 3만이었다고 하는데 그 당시 야마토의 인구가 50만~100만 명이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동맹국치고 엄청난 수를 보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국과 일본의 고대사 - 한국과 일본은 언제 갈라졌을까?

사이메이 천황의 사망 후 그녀의 아들이었던 나카노오에 황자가 천황에 올라 덴지천황이 됩니다. 이 사람이 이끄는 개혁을 다이카 개신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백제 멸망 후 한반도와의 관계가 끊어지며 나라의 기틀을 갖추고자 당의 율령제를 본떠 왕을 중심으로 한 중앙집권체제를 성립한 사건입니다. 또 일본이라는 국호를 공식화했으며 일본의 역사서인 고사기와 일본서기도 이때 쓰입니다. 고사기와 일본서기는 왜곡이 심한 역사서로 다분히 한반도와의 관계를 끈고 일본만의 역사를 만들고자 했던 의도가 다분합니다. 즉 한반도에 대한 반감이 매우 심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신라가 자신들의 본국인 백제를 멸망시킨 것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일본의 건국신화 또한 일본이 한국에서 유래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또 다른 증거입니다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추후에 다른 포스팅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본열도에 당시 백제사람들만 있었던 게 아닌데 무슨 소리인가 싶겠지만 사실 고구려, 백제, 신라 중에 왕족과 귀족이 가서 일본열도에 통치기구를 만들고 했던 나라가 백제가 유일했기에 아마 백제계가 일본열도의 가장 주류세력이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렇게 되면 자연히 다른 집단들도 주류인 백제계를 따라갈 수밖에 없다고 보입니다. 결국 현재 나라에 있는 도다이지의 대불전과 청동대불을 만드는데 통일신라와 함께 한 것을 마지막으로 한국과 일본의 교류는 뜸해지며 두 나라는 완전히 다른 나라와 민족으로 갈리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