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com, pub-5408680833476551, DIRECT, f08c47fec0942fa0 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 소개, 내용,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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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 소개, 내용, 총평

by 개인주의자 2023. 11. 28.

 

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 소개

 

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은 다름이 아니라 중국공산당에 대한 평론입니다. 이 책은 에포크 타임스라는 언론에서 출판한 책입니다. 에포크 타임스는 2000년대 중국공산당이 무섭게 탄압한 파룬궁과 관계가 있으며 이로 인해 탄압받던 사람이 미국으로 망명하여 창간한 언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당연히 이 책은 공산당, 특히 중국공산당에 대해 대단히 비판적인 논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책의 내용은 중국공산당의 본질을 꿰뚫어 본 내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이 다루고 있는 9가지 평론의 제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공산당이란 무엇인가, 둘째. 중국 공산당은 어떻게 창설됐는가? 셋째. 중국 공산당의 폭정을 논하다, 넷째. 공산당은 반우주 세력이다, 다섯째. 장쩌민과 공산당이 결탁해 파룬궁을 박해하다, 여섯째. 중국 공산당의 민족문화 파괴를 논하다, 일곱 번째. 중국 공산당의 살인 역사를 논하다, 여덟 번째. 중국 공산당의 사교 본질을 논하다, 아홉 번째. 중국 공산당의 깡패본성을 논하다.라는 아홉 가지의 평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용상 서로 겹치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책은 공산당, 특히 중국 공산당의 본질과 역사를 상세하게 알 수 있게 해주는 책이며 페이지 수도 300페이지 정도로 그렇게 두껍지 않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 내용

이 곳에서는 9가지 평론의 내용을 간략히 설명하고자 합니다. 첫째. 공산당이란 무엇인가는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공산당의 간략한 역사와 공산당의 사상적으로 폭력적이라는 본질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둘째. 중국 공산당은 어떻게 창설됐는가? 에서는 소련의 코민테른의 지원을 받아 창설되어 수많은 기만과 국민당 내로의 침투과정, 결국 중국을 통일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셋째. 중국 공산당의 폭정을 논하다에서는 중국공산당이 중국을 통일한 후 대약진 운동과 문화 대혁명 등을 통해 폭정을 저지르고 수많은 살인과 가정파괴를 저지른 일을 논하면서 폭력성의 본질을 논하고 있습니다. 넷째. 공산당은 반우주 세력이다에서는 중국공산당은 공산주의 이념을 바탕으로 조직된 정당인만큼 모든 것을 폭력적인 혁명으로 뒤엎고 특히 사회질서와 인간본성까지도 개조할 수 있다고 믿는 등 이 세상의 이치와 정반대로 나가고 있는 오만한 조직이라는 것을 논하고 있습니다. 다섯째. 장쩌민과 공산당이 결탁해 파룬궁을 박해하다에서는 제목에서 보듯 파룬궁을 탄압한 과정과 그 이유에 대해 논하고 있습니다. 여섯째. 중국 공산당의 민족문화 파괴를 논하다에서는 공산사상은 중국의 전통사상과 대척점에 있으며 이들을 파괴하지 않고는 공산당이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을 설명하며 문화 대혁명 때 왜 그렇게 전통문화를 파괴했는지 논하면서 현재 결과를 논하고 있습니다. 일곱 번째. 중국 공산당의 살인 역사를 논하다와 아홉 번째. 중국 공산당의 깡패본성을 논하다는 중국 공산당의 폭력성과 속임수 그리고 살인본성을 논하면서 정말 끔찍한 일을 저지른 역사를 논하고 있습니다. 여덟 번째. 중국 공산당의 사교 본질을 논하다는 마치 사이비 종교적인 즉 당성으로 대표되는 본질을 논하고 있습니다.

 

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 총평

이 책은 중국 공산당의 역사에 대해 그 근거를 상세히 설명하면서 그 본질을 논하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여러 공산주의에 관한 책들을 봤지만 이 책만큼 그 본질을 정확히 알 수있는 책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가장 놀라웠던 대목이 덩샤오핑이 개혁개방을 한 것이 중국을 잘살게 하고자, 인민을 위해서가 아니라 중국 공산당이 살아남기 위해서였다는 것입니다. 쉽게 말하면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1949년 중국 공산당이 중국을 통일하고 나서 마오쩌둥이 대약진 운동을 펼쳤고 엄청난 실패로 돌아가자 자신이 권력이 없는 소위 뒷방 늙은이가 될 것을 염려한 마오쩌둥이 문화 대혁명을 일으켜 수년동안 중국 대륙은 혼란의 광풍 속으로 들어갑니다. 그 뒤 마오쩌둥이 죽고 후계자로 덩샤오핑이 올라오고 나서 중국경제가 정말 말이 아니다 보니 개혁개방으로 살길을 찾았다는 것입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그런가? 하고 의문을 품었지만 요즘 중국 공산당이 자국 국민들에게 하는 것을 보면 자기가 살아남기 위해 자본주의와 사기업들을 통제하고 탄압하는 모습을 보며 그럴 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 이 대목은 다른 책에는 없는 대목일 것입니다. 이처럼 이 책은 다른 책에서 볼 수 없는 중국 공산당에 대한 깊은 내면을 볼 수 있게 해주는 책입니다. 정말 읽을 가치가 있는 책입니다. 읽기에 부담 없는 두께이니 꼭 한번 읽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