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com, pub-5408680833476551, DIRECT, f08c47fec0942fa0 고대 일본과 한국의 관계
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고대 일본과 한국의 관계

by 개인주의자 2023. 12. 8.

 

고대 일본과 한국의 관계 서론

 

이번 포스팅은 고대 일본과 한국의 관계에 대해 나름 공부한 근거를 통하여 저의 결론을 이끌어내고자 합니다. 사실 한국과 일본은 거리적으로는 가장 가까우면서도 심리적으로는 다소 먼 나라입니다. 그러나 사실 두나라의 사이는 솔직히 가까운 나라치고 대부분 좋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게 무슨 소리냐 할 수 있겠지만 한국과 일본 간에 전쟁은 임진왜란과 일제강점기 딱 두 번이 다입니다. 두 나라가 생겨난 이래 수쳔년동안 그 두기 간을 제외하고는 대체적으로 평온한 관계였습니다. 그렇다면 유럽에서 영국과 프랑스, 프랑스와 독일은 어떨까요? 영국과 프랑스는 한 번에 전쟁에서 100년 동안 전쟁했던 백년전쟁이 있었으며 독일과 프랑스 간에는 나플레옹전쟁, 세계 1, 2차 대전등 수많은 전쟁이 있었습니다. 즉 이런 나라들의 관계들과 비교해 보면 한일관계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겁니다. 그렇다면 고대 한국과 일본은 어떤 관계였을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일본인과 한국인은 공통조상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일본인들은 아주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 한반도에서 살던 사람들의 후손들이라고 봅니다. 심지어 고대 일본의 국가였던 야마토 정권도 백제의 한 담로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일본과 한국은 언제 완전히 다른 나라로 갈라졌을까요? 그것은 신라가 삼국통일을 한 후라고 보입니다.

 

고대 일본과 한국의 관계 근거

그렇다면 일본인의 조상이 한국인의 조상과 같다는 근거가 무엇이며 야마토가 백제의 담로 중 하나였다는 근거가 무엇일까요? 먼저 여러분은 일제강점기 때 서울 을지로의 이름이 무엇이었는지 아십니까? 아마 모를 겁니다. 당시 을지로는 혼마치라 불렸습니다. 그렇다면 왜 대부분이 모를까요? 그것은 일본이 36년밖에 지배하지 않아서입니다. 반면 홋카이도를 제외한 일본열도 전체에 한반도에서 유래된 지명이 쫙 깔여있다는 걸 아십니까? 심지어 백제유민, 고구려유민, 신라유민이 모여 살았다고 하는 곳은 대놓고 백제천, 백제사, 고구려 신사 등이 있습니다. 마치 영국사람들이 미국에 이민 가서 자기들이 살던 곳의 이름을 붙이는 것과 같습니다. 또 근거를 말씀드리자면 한국인들이 신성하다고 생각하는 영산은 바로 백두산입니다. 그러면 일본인들의 영산은 어디일까요? 첫째가 후지산입니다. 둘째는 가라쿠니다케라는 산입니다. 카라쿠니다케는 가고시마현에 있는 산이며 그것을 한자로 하면 韓囯岳입니다. 여기서 한국은 우리나라의 한국입니다. 놀랍지 않습니까? 이 가라쿠니다케는 일본 건국신화에 나오는 산입니다. 또 일본인의 유전정보를 보면 규슈 쪽에 사는 일본인들은 한국인과 유전자가 같고 서일본에서 동일본으로 올라갈수록 아이누와 섞이긴 하지만 일본인 전체에서 한국인과 같은 유전자가 지배적입니다. 특히 야요이시대를 열었던 사람들은 한국인과 유전형질이 같습니다. 이것은 한반도에서 건너간 사람들이 대부분이라는 것을 과학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고대 일본과 한국의 관계의 바람

일본은 고대사에 대해 왜곡을 많이 합니다. 그 이유가 자신들이 한반도에서 왔고 한반도에 종속되어 있다는 것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아무리 왜곡하려 해도 유물, 문화, 역사서, 유전학이 그들이 한반도 도래인이라는 것을 증명합니다. 그래서 일본인들은 자신들이 한국인과 조상이 같다는 것을 인정하고 또 우리도 일본에 대해 근거 없는 우월감 따위는 버리고 두 나라가 함께 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사실 연구자들도 우리의 고대 생활상과 문화를 연구할 때 일본을 연구대상을 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제강점기에 일본이 한국인에 대해 취했던 대표적인 정책이 바로 내선일체입니다. 내선일체의 의미는 조선인과 일본인은 같은 조상을 가지고 있고 또 천황가도 백제계이고 따라서 조선과 일본이 다시 같은 나라가 되자!라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장기적으로 도쿄에 있는 천황과 일본정부가 경기도 용인 쪽에 수도를 만들어 이주하려 했던 계획도 있었습니다. 물론 같은 조상을 가지고 있고 천황가가 백제계라는 것도 사실이나 문제는 내선일체의 주체가 한반도가 되어야지 왜 열도가 됩니까? 이 말은 제가 한국인이라서 하는 말이 아니고 일본인들이 한국에서 이민 간 사람들 아닙니까? 그렇다면 이민 가기 전 본 거주지가 주체가 돼야 한다는 말입니다. 미우나 고우나 서로 땅을 이동시켜 이사 갈 것이 아닌 이상 두 나라는 가장 가까운 나라라는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따라서 두 나라가 서로의 고대사를 인정하고 혈연적으로 마치 친척과 같은 존재라는 것도 인정하고 사이좋게 지냈으면 합니다.